6·1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7일)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으로는 초선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원, 재선 대표로 박재호 의원, 3선 대표로 환경부 장관 출신의 한정애 의원이 참여합니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비대위에 포함됐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합니다.

신 대변인은 "청년·여성 몫 비대위원은 추후 비대위 내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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