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룸’ 브랜드 적용 첫 소형 고급 오피스텔 88실
강남구청역 도보 2분 초역세권 단지…사통팔달 교통망 강점
특화설계·주거 서비스·커뮤니티 등 적용

상지카일룸M’ 투시도 (사진=상지카일룸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논현동에서 고소득 1~2인 가구를 위한 고급 오피스텔이 첫 선을 보입니다.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상지카일룸M’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합니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됩니다. 최고급 주거브랜드 ‘카일룸’이 적용되는 첫 소형 주거상품입니다.

상지카일룸M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압구정·청담동 등이 가깝고, 코엑스·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과 보건소 등도 지근거리에 있어 신속한 의료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강북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해 전국 주요 도시 이동도 수월한 편입니다. 삼성역 사거리에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이 예정돼 있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인 만큼 교통 여건이 계속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 강남구가 2017년 MICE를 비롯, 한류관광·의료·벤처산업 등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해외 수요 유입도 기대됩니다. 아울러, 코엑스-잠실역 구간 199만 여㎡ 부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GBC 건립도 예정돼 있습니다.

상지카일룸M’은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특히,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 디자인을 적용, 여타 고급주거시설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최대 3m 높이 천정고와 2면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도심뷰를 즐길 수 있고, 약 8m의 초광폭 LDK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및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설계를 통한 공간감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또 독일 명품 주방가구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이 풀옵션 시공되며, 고급 마감재도 다수 도입됩니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 등도 적용됩니다.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라이빗 라운지·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과 주차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한 안면인식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가 설치돼, 보안에 최적화된 언택트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 등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상지카일룸M은 고급 주거문화 트렌드세터로 거듭나고 있는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라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고급화·맞춤형 주거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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