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GH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공동주택 생활안전·맞춤형 임대관리 등 3개분야 제안 접수

GH 임대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 생활안전 ▲행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 ▲맞춤형 임대관리 서비스 등 3개 분야 중 GH가 수행할 수 있는 범위의 소관업무에 한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GH 임대주택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GH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우수제안 16건에 대해 총 150만원을 시상합니다.

GH는 채택된 제안을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합니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GH 장동우 주거사업본부장은 “GH 임대주택 입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