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유세에 나선 김영춘 후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48시간 릴레이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 선대위는 5∼6일 이틀간 부산 16개 구·군을 모두 순회하며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첫날인 5일 김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사상구, 북구, 강서구, 사하구, 서구를 순회합니다.

이틀째인 6일에는 나머지 11개 구·군으로 향합니다.

민주당 해당 지역위원회 등도 릴레이 유세에 동참해 힘을 보태게 됩니다.

김 후보는 첫 릴레이 유세 장소인 사상구에서 "이번 선거는 대통령 뽑는 선거가 아니고 어려운 부산경제 살릴 경제시장 뽑는 선거"라며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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