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정부 바우처 통합 이용 '국민행복카드 S2' 2종 출시

우리카드는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S2'(신용)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S2'는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이동통신·생활월납(도시가스·전기요금)·렌탈 업종에서 5% 할인과 병원·산후조리원·약국·어린이집·유치원·학습지·학원·서점 7%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영상음원 서비스인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웨이브·멜론 등과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교보문고SAM·YES24에서도 20% 할인됩니다.

'국민행복체크카드 S2'도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인에서 2% 캐시백과 의료·보육·학습지 등에서 3%까지 캐시백 혜택을 주며 영상음원과 멤버십·전자책 서비스에서도 10%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해외결제 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1~2%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줍니다.

신용카드는 월 2만 원까지, 체크카드는 월 1만 원까지가 한도입니다.

신용카드로 발급하면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국내외 항공권과 호텔·콘도 할인, 패키지여행 할인 등 여행 관련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민행복카드 S2' 2종은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연회비는 없습니다.

오는 15일부터 6월 말일까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발급받고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이비키트(5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4천500명)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