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오는 27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새로운 그랜드투어러(GT) '페라리 로마'의 팝업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페라리 로마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는 총 5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중앙광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됩니다.

페라리 로마는 여기에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77.5kg.m의 V8 터보엔진, 8단 자동변속기, 5가지 주행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했습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페라리 로마는 예술작품처럼 어디에 있든 존재감을 발산하는 차"라고 말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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