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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불법조업 어선에 대해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특단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상반기 꽃게 성어기에 대비해 증가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해특정해역 우리어선의 조업이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우리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월선이나 조업구역 이탈 등 불법조업하는 우리어선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북도서 및 조업한계선 인근에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특수기동대 인력 재정비를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이후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실전과 같은 단속전술 훈련도 실시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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