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언론법학회는 오는 24∼25일 '미디어 관련 법률안의 쟁점 연속기획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미디어 관련 개정법률안이 잇달아 발의된 가운데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을 비롯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계와 학계, 시민단체가 의견을 나눕니다.
24일에는 '언론중재법 개정법률안의 쟁점 -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25일은 '정보통신망법 개정법률안의 쟁점 - 온라인 표현과 책임'을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립니다.
일반 청중의 현장 참석은 제한되며 언론진흥재단의 유튜브 채널·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K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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