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 고용충격 완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1천 개의 꿈' 프로젝트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관련 일자리 600여 개, '청년인턴 직무캠프' 350개 등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일자리는 디지털 산업 관련 280개, 기후환경 관련 150개, 사회적경제 관련 150개, 청년지원서비스 30개 등입니다.
25일 청년지원서비스 분야 접수를 시작으로 4월 디지털, 5월 기후환경·사회적경제 등의 순으로 모집합니다.
월 임금 최대 223만 원을 전액 시비로 주며 4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을 참조하면 됩니다.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기업과 스타트업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며, 내달 말 모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는 분야별 직무교육 3∼4개월을 거친 뒤 9월부터 3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