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친환경차 785만대 보급…'4차 기본계획' 확정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습니다.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기본계획으로 친환경차 수출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합니다.
또 미래차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2030년까지 1천개의 부품기업을 미래차 관련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