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광주노인복지관, '곤지암도자공원 활성화' 협약

한국도자재단-광주시노인복지관 협약식 모습.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수원=매일경제TV] 한국도자재단이 어제(22일)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활성화 및 지역 노인 일자리 발굴 등 공익적 역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주요 행사나 축제 시 지역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와 각종 문화예술 활동 등을 기획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노인복지관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행사 등에 참여할 노인자원봉사자와 탐방, 체험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참여 인력 지원 등을 통해 곤지암도자공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도자특화공원으로 경기도자박물관과 체험관, 판매장, 테마정원, 조각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도자특화테마정원 조성'이라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웃음소리언덕(놀이터)', '이야기마당', '숲속오솔길' 등 테마시설과 환경을 재정비해 새롭게 운영 중입니다.

광주시노인복지관은 광주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등 지역 시니어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노인전문 복지기관입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자공원 관광활성화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