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종사자 우선 시행
시흥시청 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시흥시가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규모 접종센터를 구축해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 나섭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을 시행합니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이 추진됩니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1차 접종을 시작하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시는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정부가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11월 이전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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