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 제공]
KT가 내일(18일) 오전 2시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스페인 국왕컵 32강전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시즌(Seezn)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통신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가운데 이번 스페인 국왕컵을 생중계하는 것은 시즌이 유일합니다.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로 불리는 스페인 국왕컵은 스페인의 프로·아마추어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FA컵 대회입니다.

우승팀은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스페인 슈퍼컵에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12월 1라운드를 시작했으며, 내일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32강 토너먼트가 벌어집니다.

오는 4월 결승까지 5개월에 걸쳐 대장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즌은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의 경기뿐 아니라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도 생중계할 계획입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시즌은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스포츠 빅이벤트 중계, 라이브커머스 확대, K-POP 확산 등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 라이프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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