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던 공무원이 실종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소연평도 남방 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현재까지 실종자가 생존해 있다고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오후부터 현재까지 해양경찰과 해군함정, 항공기 등 20여 대를 투입해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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