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됩니다.
국세청은 오늘(2일) 차명계좌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석시스템은 국세청이 보유한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등 과세정보와 차명계좌 입출금자 정보를 통해 탈루 의심 사례를 분석합니다.
국세청은 "금융거래 분석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차명계좌를 이용한 탈세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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