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개발한 고대역폭 메모리 D램(HBM2E)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에 양산되는 제품은 정보출입구 1천24개를 통해 1초에 460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D램 가운데 최고 속도이며, 풀HD 영화 124편을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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