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사모펀드 1만여 개와 사모운용사 230여 개에 대한 전수 조사를 3년 동안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일) 유관기관들과 금융소비자 피해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수 조사는 전체 사모펀드에 대한 판매사의 자체점검과 운용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로 이뤄지며, 현장검사 전담 조직은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인력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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