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다음달 기상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심 등과 손을 잡고 여름 폭염 피해 예방활동으로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취약계층에 생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캠페인명 '해피해피'는 해를 피하고 해피(즐거운)한 여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먼저 '해피수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GS25에서 진행하는 '백산수' 투플러스원(2+1) 행사를 통해 GS25 애플리케이션에 증정품을 보관하고 자발적으로 보관 상품을 지정된 기부 대표번호로 발송하면 폭염 취약계층으로 전달됩니다.

두번째 '해피수 챌린지' 캠페인은 폭염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챌린지로, 참여자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물마시기 관련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됩니다.

필수 해시태그는 #해피해피캠페인 #해피수챌린지 #폭염주의보 #기상청 #gs25이며,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산수 GS25 전용 모바일 상품권 또는 기상청 특별 제작 우산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 과장은 "어느 때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돼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GS25가 서로 돕는 나눔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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