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대표작 '마음의 소리'가 지난 14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달 30일 완결합니다.

네이버웹툰은 조석 작가가 만 13년 9개월 22일 동안 연재해 누적 조회 수 70억 건을 기록한 '마음의 소리'가 30일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8일 연재를 시작한 개그 웹툰으로,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일상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려내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14년 가까이 연재하는 동안 두 차례를 제외하고 단 한 번도 늦게 업로드 하지 않아 작가의 성실함이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마음의소리' 마지막 화가 공개되는 29일 밤 11시에 동료 작가들의 축전과 굿바이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 공개합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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