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업체 바로고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파트너는 직화구이 배달 삼겹살 브랜드 직구삼으로 선정됐습니다.

바로고는 오늘(30일) 올해 상점주에 집중한다는 회사 목표에 따라 직화구이 배달 삼겹살 브랜드 직구삼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 프로젝트는 상점주와 라이더, 허브의 상생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관계를 구축해 배달 생태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프로젝트는 직구삼 가맹점주와 바로고 라이더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3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1탄은 '사장님! 힘내세요!' 프로모션으로, 바로고와 직구삼 양사가 배달대행료와 원재료 비용 일부를 각각 지원해 직구삼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바로고 라이더 대상 프로모션인 2탄과 3탄은 자세한 지원 내용이 올해 하반기에 공개됩니다.

각 프로모션 지원 조건과 상세 내용은 바로고 본사와 직구삼 본사로 문의하면 됩니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배달 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직구삼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와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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