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천830만9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1만1천 명, 1.7% 감소했습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는 1만3천 명 늘어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32만3천 명 줄어 임시·일용직, 영세 사업체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확산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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