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0년도 무지개 돌봄사원' 2천700명을 채용합니다.
위와 같은 채용은 지난해 4개 직무에 2천 명의 무지개 돌봄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주택관리 보조 직무에만 2천700명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이번 채용 인력은 LH 임대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단지 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근무 기간은 9∼12월 약 4개월이며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로,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1순위로 우선 채용, 1순위 미달인 지역은 2순위로 일반인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무지개 돌봄사원이란 LH 임대주택에서 주택관리 보조, 가사 대행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원을 의미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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