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실은 인사말에서 "기업과 사회를 막론하고 개인의 최소한의 안녕을 책임지는 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기존과는 다른 관점과 다른 수준의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만 가능하다"며 "SK는 기업, 사회,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K㈜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사회적가치를 약 1조 원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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