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연임됐습니다.
청와대는 26일 오후 현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연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임기 도중 사의를 표명한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지난해 8월 내정돼 임기는 다음달 말까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약해온 바 있습니다.
이후 민주 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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