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가 지난 24일 통신기기 제조업체 하나텍시스템과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와 하나텍시스템은 스마트 기상정보를 통해 안양대 구성원에게 '스마트 가로등 서비스'와 '생활·보건기상지수', '시민건강증진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협약식에는 박노준 안양대 총장과 홍영천 총무처장을 비롯해 김승일 하나텍시스템 대표이사와 이찬우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하나텍시스템은 차량검지장치와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등 차량 관련 통신기기를 제조해, 교통량·속도·출입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아우르는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업체입니다.
안양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정보시스템 구축하면서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70여년 역사를 기반으로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된 안양대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과 '인문한국플러스 대학' 등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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