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5월 수출물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줄었습니다.
이는 2009년 1월(-26.7%)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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