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미쟝센 경쟁 부문 선정 단편영화 55편을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어제(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19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의 온라인 상영관을 시리즈온에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람료는 1편당 관람료 1천100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3일동안 모바일과 PC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 감독과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막부터 폐막까지 온라인으로 상영하며, 리스트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수연 네이버 시리즈온 리더는 "시리즈온에서 색다른 감각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작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이축된 영화계와 관객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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