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응시자의 면접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중기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유관단체에 대한 채용비리 조사 과정에서 2018년 말 중기중앙회 임원 한명이 신입사원 채용 면접관으로 작성한 채점표 외에 수정된 채점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채점표에 의해 특정 응시자의 점수가 낮아지면서 대신 차순위 응시자가 합격해 중기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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