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딜클로징 예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매각 절차가 답보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의 주식 매매계약을 맺으면서 이달 27일까지 거래를 완료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당국에서 기업결합 승인이 나지 않고, 현산 측이 선결조건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며 딜클로징 예정일을 넘길 전망입니다.
다만 해외 기업결합 승인 심사 등 선결 조건에 따라 종결 시한을 최대 6개월인 12월 27일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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