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당국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은행의 고위험 투자를 막기 위해 도입했던 볼커룰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통화감독청은 은행들이 벤처캐피털과 유사 펀드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용이하도록 하는 볼커룰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통화감독청은 또 은행들이 계열사간 파생상품 거래 시 증거금을 쌓도록 한 규정도 삭제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