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용이 297억 원 규모 펀드의 환매 연기를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은 전날 펀드 펀매사인 NH투자증권에 24일 만기인 옵티머스 펀드 15·16호에 대한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 펀드는 297억원 규모로, 이에 따라 총 환매 중단 규모는 681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김 모씨와 이사 송 모씨, 윤 모씨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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