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WTO가 올해 2분기 세계 상품 거래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TO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2분기에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봉쇄 조치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이는 1분기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확대된 겁니다.
WTO는 이 같은 수치는 현재의 추정치라며 실질적으로는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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