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중 은행들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1천300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22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에 모두 1조1천359억 원을 지원해,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서민금융과 지역·공익사업에 각각 5천579억 원과 3천702억 원이 쓰였으며, 학술·교육과 메세나·체육, 환경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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