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중기중앙회 업무협약…"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웰컴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웰컴금융그룹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어제(1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 사업기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웰컴금융그룹의 신용평가 시스템이나 비대면 프로세스 등을 활용하게 됩니다.

중소기업공제 사업기금은 지난 1984년 시작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지금까지 10조 원 규모의 부도매출채권, 어음수표, 단기운영 자금대출을 지원해 왔습니다.

김대웅 웰컴금융그룹 사장은 "디지털금융서비스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폭넓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건전성과 비대면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인정받는 금융기관"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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