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1천400명대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천40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429명 늘어난 18만2천7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4천8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700명 대까지 감소했지만 지난 1일 식당·카페 영업 재개 등 규제 완화 이후 1천400∼1천500명 선으로 또다시 증가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