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개발자를 찾기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섭니다.

카카오페이는 2020 개발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페이 공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번 경력 공채는 ▲서버 ▲안드로이드 ▲iOS ▲Front-End(웹 개발) ▲DevOps ▲오픈소스(Kafka) 엔지니어 ▲ QA 등 총 7개 부문에서 80여 명을 뽑습니다.

온라인 테스트와 1·2차 인터뷰를 거쳐 다음 달 13일 최종 합격자가 선발됩니다.

카카오페이는 서류 접수부터 최종 합격까지 기존 한두 달 소요됐던 채용 전형을 27일 안으로 압축해 진행합니다.

지원자별 상황에 따라 원격 인터뷰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 테크핀을 이끌어온 기업으로서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금융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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