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의 팬클럽이 모친의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에 장근석을 향한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3일 오전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배우 장근석 어머니와 관련된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근석의 모친이 대표로 있는 트리제이컴퍼니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는 발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중앙검은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자 전 소속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인 전 모 씨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전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