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2억1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89억6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입니다.
한국은행은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와 달러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가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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