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사이 89명 더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9천9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9천887명이었는데, 하루만에 88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신규 확진환자는 대구에서 21명, 경기에서 17명, 서울에서 14명, 경남에서 6명, 인천에서 4명, 경북과 충남, 전남에서 각각 2명, 인천과 울산, 강원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4명이 더 늘어 16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40만3천88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만7천88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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