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폭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윳값이 리터당 1천3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천39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0일까지만 해도 리터당 1천500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20일 사이 리터당 100원 넘게 떨어진 것입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400원 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4월 초 이후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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