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카드 대출 규모가 10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카드대출 이용액은 105조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카드론 이용액이 3조 원 증가했고, 현금서비스는 1조6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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