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외출이 줄면서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0일)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2.5%로 급증했고, 생활·가구는 44.5%, 아동·유아는 40.6%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매출이 감소해 7.5%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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