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암악액질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제제 특허권을 확보했습니다.

등록된 특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효과를 높이고, 체외로 방출되는 현상을 개선한 경구용 제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GCWB204는 GC녹십자웰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암악액질 치료제로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총 3개국 18개 임상기관에서 올해 임상 완료를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CWB204는 근육분해 억제 및 근육생성,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작용하는 세계 최초의 암악액질 혁신 신약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암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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