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우리 쌀 100%를 사용한 정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23'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부23은 국산 쌀을 3번 도정해 이미와 잡미를 줄이고 18일간 저온 발표 후 증류를 통해 맛을 냈다고 롯데칠성 측은 소개했습니다.

특히 냉동여과공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고, 3년 숙성된 오크 증류주를 블랜딩해 은은한 오크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기존의 대장부, 대장부 21에 이은 대장부 23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장부 23'의 출시가 증류식 소주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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