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9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9천332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전날 0시보다 확진자가 9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00명을 전후에 변동하고 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104명)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4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 34명, 경북 9명입니다.
그외 지역은 서울 12명, 부산 1명, 인천 3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1명, 충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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