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지엠 등에서 수입·판매한 총 32개 차종 3만9천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8개 차종 1만3천846대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한국지엠의 볼트 EV 차종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