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뚜두뚜두'가 이날 오후 12시께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기록한지 불과 4개월 만입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지난 2018년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 타이틀곡이며,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퍼포먼스가 포인트입니다.

이는 팬들의 커버 댄스 붐을 일으키며 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뚜두뚜두'는 발매되자마자 한국 음원차트 '올 킬'은 물론 해외 음악 시장까지 강타하는 등 '핫100'에서 55위에 오르며 당시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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