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동참…다음 주자로 박정호 SK 사장 지명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꽃 선물을 하도록 독려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습니다.

또 김 회장은 "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