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증상 정도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음성 판정이 나온 입국자에 대해선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조치가 시행됩니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유럽 47개국에서 12만5천여 명의 확진자와 6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대본에 의하면 지난 15일 0시부터 21일 0시까지 실시한 특별입국절차 검역 과정에서 총 23명의 내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