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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책개발원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중소기업정책개발원(원장 나도성)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학)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책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량 도산이 우려된다며 MOU 체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MOU에서는 ▲4차산업중소기업지원센터 ▲스마트비즈니스 센터 ▲가업승계지원센터 ▲규제혁신센터 ▲공공경영혁신센터 ▲세계한상기업지원센터 ▲월드베스트기업만들기센터 등을 운영하기로 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중소기업정책개발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중소기업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바 있습니다.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데 각 지원센터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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